안녕하세요
웃쟈입니다 :)
제목에서 보시다시피 이번에도 집 근처가 아닌 새로운 장소에서 러닝하고 왔습니다.
저번 글에서 처음으로 직장 동료와 같이 러닝 했다는 내용 보셨을까요?
그때 너무 재밌게 달려서 이번에도 또 같이 달리기로 했습니다!
제가 트랙 러닝은 강력하게 반대를 해서 이번에는 화성시 동탄 센트럴파크를 달렸습니다.
사실 동탄 센트럴파크에도 트랙이 있었는데요, 이 날 어린이날 행사로 인해 트랙 쪽에서 부스 설치로 차량이 왔다 갔다 하고 분주해 보여서 지나쳤습니다.
그래서 공원 길을 길~게 해서 달리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직장 동료가 주말에 바로 대회가 있어서 천천히 다치지 않고 달리기로 했습니다.
저번에 말씀드렸다시피 둘 다 초보 런린이라 직전에 인터벌 하고 꽤나 힘들었어서 이번에는 편하게 달리려고 했습니다.
그렇게 빠르지 않은 페이스로 Zone 2 러닝을 생각하며(심박은 절대 Zone 2 까지 안 내려가지만...) 천천히 달려주었습니다.
최소 7km는 채워야 한다는 생각으로 그렇게 또 즐겁게 러닝을 마쳤습니다.
이 코스는 거의 평지라 달리는 것이 너무 편했습니다.
그리고 혼자 달리는 것이 아닌 누군가와 같이 달리니 더욱 재밌었고, 새로운 장소에서 달리니 이 또한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주변을 구경하면서 달리니 금방 시간이 간 것 같았습니다.
오늘도 다치지 않고 너무 즐겁게 달렸습니다.
다음에도 펀런하고 오겠습니다 ㅎㅎ
그럼 다들 웃쟈 :)
[삼성헬스]

[가민]

[나이키 런 클럽]

일자 : 25.05.02
거리 : 7.65km (삼성헬스 기준)
장소 : 화성시 동탄 센트럴파크
시간 : 50:36
평균 페이스 :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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