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러닝

[러닝일지] 04/26 심박수는 언제 낮아지지?

웃쟈:) 2025. 5. 16. 16:43

안녕하세요

웃쟈 입니다 :)

 

저번에 익숙하지 않은 평소와는 다른 코스를 달리니 쉽게 지치는 것 같아서 오늘은 다시 광교호수공원으로 돌아왔습니다.

 

최소 30~40분 이상은 달려야 좀 더 발전하고, 운동하는 효과가 있다고 어디에선가 봤습니다.

 

팔랑귀인 저는 그래서 통증이 생기거나, 시간이 없는 것이 아니라면 최소 6~7km는 달려보려고 합니다.

 

오늘도 광교호수공원 2바퀴 + 1km 추가 러닝하여 총 7km를 달렸고, 페이스는 낮춰서 천천히 달렸습니다.

 

조금 더 천천히 달리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7분 페이스를 생각하고 달리면 저도 모르게 조금씩 빨라지게 됩니다.

 

일부러 워치에서도 심박을 위주로 보면서 러닝 하는데, Zone 2 영역에 들어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제 기준 Zone 2 하면 110~130 bpm 정도의 구간인데, 아무리 늦춰도 쉽게 넘어가 버리네요.

 

사실 Zone 2 훈련은 초보자는 쉽게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저 같은 초보자는 살짝만 달려도 바로 심박이 높아지기 때문에 심박을 안정시키는 훈련이 된 사람이 Zone 2 러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초보자는 Zone 2를 수치적으로 의식한다기보다는 심박수는 넘어도 편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천천히 오래 달리는 것을 우선 추천하더라고요.

 

그리고 인터벌 훈련이나 경사도 훈련을 통해 심박 안정 훈련이 어느 정도 되면 그때 Zone 2 구간을 신경 써도 된다고 합니다.

 

전 아직 여러 훈련이 잘 되어있지 않아 일단은 그냥 천천히 즐기며 달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여러 러닝을 해보면 자연스럽게 좀 더 발전 된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심박수 컨트롤이 되고 달릴 때 이미 안정되어 있다면 여러분은 이미 런린이 탈출한 것입니다 !!!

 

모두들 즐겁게 러닝하세요 ~

 

그럼 모두 웃쟈 :)

 

 

[삼성헬스]

삼성헬스

 

[NIKE RUN CLUB]

NIKE RUN CLUB

 

[가민]

가민포러너55

 

일자 : 25.04.26

거리 : 7.04km (삼성헬스 기준)

장소 : 광교호수공원

시간 : 47:15

평균 페이스 : 642